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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의원과 함께 당내 최다선인 6선의 조 의원은 대표적 친한 (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힌다. 조 의원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선대위 구성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들"이라며 "이게 과연 김문수 후보 선대위이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