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상호관세 협상을 위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을 찾는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미국 재무부가 다음주 최 부총리 방미 기간 중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과 통상 현안 관련 회의를 가질 것을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최 ...

12∼14일 지역에 따라 눈과 우박을 동반한 기온 저하로 배와 사과 등 과수는 물론 노지산나물에까지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3월29일 갑작스러운 추위 탓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배 언피해가 발생했는데, 일주일 만에 또 저온피해가 나타난 것이다. ◆경기·충남 배, 경남 ...

충남 예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이 14일 충남세종농협본부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도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출 5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사진).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도말 매출액 기준 100억 ...

정부가 12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놨다. 당초 발표했던 10조원보다 2조원 늘어난 규모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추경안을 공개했다. 우선 ‘재해·재난 대응’에 ...

12∼14일 지역에 따라 눈과 우박을 동반한 기온 저하로 배와 사과 등 과수는 물론 노지산나물에까지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3월29일 갑작스러운 추위 탓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배 언피해가 발생했는데, 일주일 만에 또 저온피해가 나타난 것이다. ◆경기·충남 배, 경남 ...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해외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스위스의 젊은 농장주에게 농산물 가격 등락에 따른 경영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답은 “친환경농가로서 매년 10만유로 상당의 직불금을 지원받기 때문에 건강한 농산물 생 ...

기후변화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식량안보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보장받도록 법적 체계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이어진다. 식량안보와 ‘먹거리 기본권’은 각 정당 공약에 반영되는 등 조기 대선 국면에서 주요 농업의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환경부가 배출가스 저감시설 관련 기준을 세워줘야 대응책을 강구하는데 수개월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입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완전 지방 이양도 코앞으로 다가와 막막한 심정입니다.” 정부의 소극적 처사 때문에 퇴비(부숙유기질비료)산업이 전방위적으로 위축될 위기에 놓였다 ...

충남 논산계룡농협(조합장 김용두)이 모든 조합원에게 각종 농자재를 지급하고, 무료로 볍씨 온탕소독을 해주는 등 전방위적인 영농 지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논산계룡농협은 지난해부터 제초제·친환경장갑·팔토시·모자 등으로 구성된 ‘영농자재 꾸러미’를 모든 조합원에게 배부하 ...

봄철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본격 시작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65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수요가 단순히 해외 송금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급여 수령, 보험 납부, 환전 등 다양한 영 ...

“갱년기라 그런지 생리가 불규칙해졌어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고 얼굴이 확 달아올라요. 내가 벌써 갱년기라니 이제 내리막길만 남아 있는 거죠.” 우울감으로 진료실을 찾은 한 50대 여성의 하소연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기준 우리나라의 노인(65세 이 ...

경북 성주 벽진농협(조합장 권윤기)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내실을 다진 농협으로 우뚝 섰다. 벽진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4년도 경영개선 우수농협’에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전년도와 비교해 자본적정성·자산건전성·수익성·유동성 등 경영지표가 월등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