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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기소돼 지난해 하반기 형이 확정된 사업장 7곳이 16일 공개됐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 지난해 말까지 3년간 경영책임자가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건은 총 15건이 됐다.
부정선거론자 이모(70)씨는 2020년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 당시 경기도 구리체육관에 보관 중인 투표용지 6장을 훔쳐 부정선거를 주장한 민경욱 전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투표용지는 민 전 의원이 부정선거 음모론을 퍼뜨리는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16일 본격 시작됐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후보에 맞서는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경제 정책과 지역균형발전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나섰다. 김경수 후보는 ...
당 지지자들의 국회 본청 진입 시도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
더불어민주당 6·3 조기 대선 경선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김두관 전 의원이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김 전 의원 캠프 백왕순 대변인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14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기까지 걸린 수년의 시간, 그 사이 무너진 믿음. 그 빈자리를 채운 것은 분열과 갈등이 만들어 낸 ‘음모론’이었다. 대형 참사를 겪은 희생자와 그 유족들은 음모론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2014년 ...
미국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이유로 가정 욕실에서 되도록 사용하지 말아야 할 생활용품 두 가지를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카렌 자기얀 박사는 ...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잇따라 회동하며 ‘구애’ 작전을 펼쳤다. ‘찬탄’(탄핵찬성)파 대표 주자로 중도 소구력을 인정받는 오 시장 지지층을 등에 업고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의도라는 ...
연인과 다투다가 키우던 강아지를 학대했다는 의심을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20대 남성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달 14일 오후 ...
취업준비생 A씨는 지난달 한 기업의 면접에서 대뜸 ‘정치적 성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면접 질문이 정치적인 얘기로 흐르더니 특정 정치 성향을 비난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A씨는 “면접관들이 특정 성별과 정치 성향을 ...
미국이 거론한 우선 협상 대상국 중 일본이 가장 먼저 협상에 나서는 가운데 한·미 무역협상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다음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
각 당의 21대 대선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거취가 판을 흔들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찌감치 이재명 전 대표 ‘1강’ 체제가 구축돼 있어 경선 긴장감이 덜하다는 ...